장편야설 찜질방의 늪에빠지다.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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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동의민족 댓글 0건 조회 10,940회 작성일 25-01-23 15: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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Π__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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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 。。벌써 2007년이 다 갔네여 。。
///////// \。 。 。 。2008월에도...! *^^*。 。 。。 。
│▦ │♡│ 。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 。 。보내세용~~!。 。
//////////__\ 。 。 。。행복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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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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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의 늪에 빠지다@ 6부
여자에게 한 행동에 자책하고 있을쯤 시내에 들어섰다
늦은 시간이였기에 시내에 위치한 24시 약국을 찾아 와야했다
시내라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오고간다
차에서 잠깐 내린 난 약국의 문을 열고 들어섰다
나이드신 아줌마가 책을 보고 있다 일어 서며 날 물끄럼이 쳐다 보는것이
아직 나의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다는걸 그때서야 어렴풋이 알수 있었다
난 왠지 못보일걸 보인 사람 처럼 눈가를 쓰윽 한번 소매로 닦아됐다
ㅡ어서오세요 ~뭐드릴까요?
ㅡ아..네.. 저기 여자친구가 너무 술을 많이 먹어서 지금 오바이트를 하고
괴로워해요.. 술좀 빨리 깨는 약 없나요?
ㅡ있어요.. 여자친구가 술 마시고 총각을 괴롭혔나보내요 호호
그렇다고 남자가 울면쓰나요..? 잠시 만 기다려봐요~
약사 아줌마의 말에 난 두손을 얼굴에 대고 세수하듯 올렸다 내렸다 하며
조금씩 마음을 진정 시켜나갔다
내가 너무 감정에 북받 쳤었나보다 왠지 감정이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자
온몸에 힘이 쭈욱 빠져나간다
ㅡ7000원이에요 일부러 알약으로 안하고 가루약로 넣었으니 먹기 편할꺼에요
요즘은 술때문에 여자들이 더 남자 고생 시킨다니깐 호호호
난 계산을 하고 약봉지를 들고 가게를 후다닥 튀어 나왔다
모르는 여자에게 아줌마였지만 눈물을 보인게 조금 쪽이 팔렸기에...
차를 몰고 다시 찜질방 주차장으로 들어 온 난 거성이 주차해 두었던 자리로
차를 파킹하려는데 누군가 벌써 차를 먼저 주차 시켜 놓은것이였다
평일이라 자리도 많은데.... 왜 하필여기냐 쯧
헌데 어디서 많이 본 차였다 ..아이보리색 에쿠스
ㅡ이론 망할뇬
싹아쥐뇬의 차였다 ㅡ_ㅡ
내가 한 행동에 화가났는지 내가 나간자리를 꾀차고 떠억 서 있는 싹아쥐뇬의 차는
나에게 시비를 거는것 처럼 보였다
난 어쩔수 없이 대충 다른곳에다가 주차를 해 놓고 한달음에 찜질방 안으로 들어 갔다
난 급한 나머지 그냥 뛰쳐 나왔기에 다시 한번 요금을 계산하고서야 찜질방안으로
들어 갈수있었다
옷을 빠르게 갈아 입은 난 약봉지를 들고 여자가 잠들어 있는 노래방 으로 문들 열고 들어갔다
거성과 색뇨 아즘시가 들어 오는날 반긴다
ㅡ흐미 갔다온겨~ 큰 사고 안나고 돌아왔네잉... 다행이구마잉.~
ㅡ어디갔다 온거야 득구야..?
ㅡ으응 은혜씨가 너무 오바이트를 하면서 괴로워 하는거 같애서 약좀 사왔어
ㅡ호호 ..너두 차암~ 근데 왜 질질 짜고 그러니?너 사람 놀라게 하는 재주 있다 호호~
난 거성에게 차키를 건네주고 여자를 한번 물끄럼이 쳐다봤다
누군가 여자의 고인 눈물을 닦아 주었는지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잠들어 있었다
언제 그런 행동을 했느냐 는 듯이 행복한 꿈을 꾸는듯 미소를 지은체 누워있는
모습에 난 그제서야 마음을 놓을수 있었다
ㅡ 득구야 ,,그냥 은혜 편하게 자는거 같은데 약은 아침에 일어나면 먹이자
잠든 사람 일부러 깨우지 말고..
ㅡ그래라잉~ 나가 술 쳐묵고 육갑질을 허벌나게 해본 주정꾼으로써 한마디 하겠지만
술쳐묵고 꼬그라져 쳐 자는데 주댕이에 멀 넣는 년놈들이 제일 쥑이고 싶었당게~
아주 철천지 웬수 같은 느낌이였당께~흐미 씨불년놈들.. !!
내가 조금 안정을 찾은걸 느낀 거성은 오버 하는 농담을 하면서 내 기분을 마춰준다
난 약봉지를 탁자에 올려 놓고 잠들어 있는 여자 머리쪽으로 앉잤다
난 나도 모르게 여자의 흩어진 머리카락을 쓰윽 스담아 올려주며 여자의 눈가를
손가락으로 닦아줬다
그모습을 본 색뇨아줌마가 한숨을 한번 쉬더니 나에게 한마디 던졌다
ㅡ은혜가 너 보고 울면서 여보 라고 했니?
난 색뇨 아줌마의 말에 번개불에 맞은 사람처럼 빠르게 색뇨 아줌마쪽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보았다
색뇨 아줌마는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다는듯이 담배를 하나 입에 물었다
난 무의식적으로 색뇨 아줌마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ㅡ 너 알고 있었냐?엉? 알고 있었던거야?
ㅡ몰라 자세히도 나는 머 은혜가 아직 남편을 못 잊고 있다는 것정도?
ㅡ그런데.. 친구라면서 그래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나에게 작업하라고 한거야?
ㅡ난 그냥.. 이혼남 남자 잊고 좀 편하게 살아라는 생각으로 그런거지
뭐 내가 은혜한테 원수진 일이 있어서 그랬겠니?
ㅡ....
색뇨 아줌마는 다행히 자세하게는 모르는것 같았다
난 여자의 허물을 덮어 주고 싶었고 나 조차도 잊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난 그래도 조금 앙금이 남아 있었던지 색뇨 아줌시에게 화를 내며 왜 소개해줬냐는둥
너가 그러고도 친구냐는둥 계속 나의 잘못은 잊고 아줌마에게 등 떠밀듯이
몰아 갔다.. 그 때였다 색뇨 아줌마의 언변이 토해진건~...
ㅡ뭐 사람마다 아픔하나씩 안가지고 사는 사람이 어딨어..어? 안그래?
나도 득구 너나 거성씨가 볼때는 형편없는 걸레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라고 뭐 처음 부터 이랬겠니?
ㅡ .....
ㅡ 그래 나 주부다 ~ 주부로써 아이 놓고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하고
시댁..친정 챙겨가면서 정신적 육체적 고생아닌 고생 정말 많이했어
뭐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냐고 남자들은 그러 겠지만
너희 남자들 족속은 몰라 ... 얼마나 힘든지..
그래놓고는 온갖 바람 피우고 그것도 모자라 살만하니깐 기집년에게
휘둘려서 집 사주고 차사주고 해서 들어 앉혀 놓고 살어...
지방에 일하러 간다고 웃겨 증말.. ~더러운놈~ 그것도 일이냐..
헛..참나 ~ 정말 치가 떨린다 치가 떨려~
나도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맞바람 한번 피워본다
지가 그렇게 개 같이 산다면 나도 똑 같이 개같이 살꺼야
머 어때.. 한번 왔다 가는 인생 이제 내 마음대로 살래..
난 은혜 저년 보면 속이 상해~ 미친년 ~ 지가 머 그리 열녀라고
애 못낳는다고 지 버린놈 못 잊고 저 지랄이야 난 그게 싫어~
여자라고 옛날 처럼 고개 숙이고 살 필요는 없자나 ~
븅신 같은년 ...불쌍한년....
색뇨 아줌마는 눈가에 핏대를 세우며 고래고래 악을 쓰며 넋두리를 해댔다
눈가에 어느새 촉촉히 눈물이 젖어 있는게 갑자기 안스럽기 까지했다
내가 눈물을 닦아주려고 다가가려는데 거성이 의외로 먼저 색뇨 아줌시의 등을
두드려주며 아줌마의 눈물방울을 닦아주는 것이였다
거성은 모든걸 이해 한다는 듯이 아줌마를 따뜻하게 감사주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ㅡ그려~ 많이 답답했겠꾸마잉~ 내 안다잉~ 니맘 다 알긋다잉~화야 울지 말그래잉~
나도 이 나이 쳐묵고 요 지랄 해싸며 숨 쉬며 살고 있지마잉..
득구야잉~ 내가 저번에 니 한테 ~이혼 했다고 그랬제잉~
그거 구라다~ 일만 한다고 쫏겨 다니면서 살다보니 내 마누라도 챙길 세가 웁고 자식
세끼 쳐 까노기만 했제.. 손 한번 재대로 잡아 주는것도 힘들었제..~
그러던 어느날 집에 돌아 와보니께 딸래미 대리고 훌쩍 떠났뿟더라잉~
이혼 서류인가 먼가 한장 달랑 던져 놓고잉~
후훗 ..얼마나 황당하고 죽이고 싶었던지~ 쯧
한참 후에야 어떤 놈이랑 살림 차린걸 알았제,,, 정말 쥑여 불라고 식칼을 사들고
그 년놈들 집앞에 갔는데 아 씨벌 ..기둥놈인지 하고 두손 잡고 장 보고 들어 오는
모습이 와그리 행복해 보이는제~ 흐미..처음으로 행복하게 웃어 재끼능.. 마누라 웃음을
보고 있으니까잉~ 나가 그때서야 내가 잘못 살았구나 싶더라잉
그래서 그냥 뒤돌아 서 와부렀는디.. 아직 까정 이혼 서류에 도장은 못 찍겠더라잉~
기분이 너무 폭폭 해서잉.. 남자 좃 달고 나와서 탁 놓아 줘 부러야하는데 자존심인지 뭔지가
나를 붙들고 씨방 나를 괴롭히는거야잉..내가 요로코롬 생활 하다가 감옥에 가면
자동 이혼이 성립 된다는디.. 그래서 요렇게 살아 불려고,.,.~ 아따..뭐가 겁나부러~
화야 ~ 니 말대로잉~ 한번 왔다 가는 인생인데~ 뭐가 겁나브냐고잉~훙훙
그랬다...
사람들은 저마다 괴롭고 힘든 누구에게 말 못할 아픔을 짊어 지고 산다
나만 그렇게 사는것이 아니였나 보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아픔을 덕지 덕지 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수있었다
거성은 훌쩍이는 색뇨 아줌시를 대리고 밖으로 나갔다
혼자 남겨진 난 물끄럼이 여자를 바라봤다
여자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데 잠들어 있는 여자의 모습에 아무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곳에 잠자는 모습이 왠지 보기 싫었기에 여자를 엎고 약봉지를 들고 나왔다
난 DVD방 한쪽 모서리에 여자를 편히 눞히고 배게를 받쳐 주었다
내가 여자에게 도움 되는 말이라도 해줄수 있는 사람이 못되는 인간 쓰레기 같은놈이였지만
처음 만난 이여자에게 왠지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었떤걸까......
난 밖으로 나와 매점에서 음료수를 사며 볼펜과 노트 한장만 달라고 했다
매점 아줌마는 퉁명스럽게 가계부 뒷장을 한장 찢어 주며 볼펜을 던져 주듯 나에게
내밀었다
난 휴계소 한켠에 자리 잡고 내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여자에게 적어 주고있었다
은혜씨
당신이 나에게 여보라고 부를 정도로 은혜씨는 남편을 사랑했나봐요
우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내요
그런 은혜씨에게 저의 착각에 의해 저가 해서는 안될 짓을 했습니다
은혜씨가 저를 고소 해도 좋고 저에게 욕을 해도 전 받아 드리겠습니다
저가 지은 죄 달게 받을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은혜씨 당신도 조금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당신이 그렇게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마음을 저가 확연히 알수는 없지만
당신의 육체에 나 있던 아픈 상처를 보았습니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 절대 그렇게 은혜씨 자신을 망가 트려선 안된다고 봅니다
저 같은 쓰레기가 하는 말이라 흘려 듣지 마시고 정말 은혜씨가 그 남자를
사랑했다면 이별 하는 방식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헤어짐을 겪을수 있다고 봅니다
사랑할때는 불타고 열정 적이게 사랑 하는건 세상 모든 이들이 다 합니다
하지만 이별 앞에서 만큼은 저를 포함한 은혜씨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해답이 있는 공식이 있는 배움이 아니였기에 잘 배우지 못했나 봅니다
그래서 제 각기 이별 하는 방식이 틀리고 와중에는 극단적인 선택도 합니다
저는 당신이 정말 남편을 사랑했다면 이제 나 줘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 마음에 붙들어 놓고 놓치 않으려 한다면 당신을 더 힘들고 괴롭게 할꺼라 생각 됩니다
은혜씨 주제 넘지만 은혜씨에게 묻고 싶습니다
꼭 자기 자신의 배에서만 나온 아이여만 자식이냐고?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에 태어난 아이들이 버려지고 입양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 중에 은혜씨 당신의 따뜻한 손으로 거두어 키우실 생각은 없나요?
그래서 증오 하던 마음도 괴롭던 마음도 모두 잊고 그 아이에게 줄수 없나요?
전 은혜씨가 어두운 터널을 이제 그만 벗어 났으면 싶내요
정말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 또한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 나진 못했지만 은혜씨 만이라도 벗어나 눈부신 하늘을
다시 볼수 있는 삶을 산다면 저에게도 빛이 안보이는 이 터널에서 벗어 날 용기가 생길것
같네요
당신이 혼자라고 생각마세요 당신이 외롭다 생각마세요 당신이 버려졌다 생각마세요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당신을 모르는 한 사람이 당신을 위해 기도 합니다
제발 당신의 육체를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당신만의 새로움이 묻어나는 삶을 찾아 가소서
그래서 시간이 흘러 떳떳이 남편분 앞에 서서 당신의 행복한 모습 보여 주소서
당신은 할수 있습니다 꼭 이루어 나갈수 있습니다
저가 마음을 담아 몇자 적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찢어 버릴 지언정 한번 쯤은 생각해보시길..
은혜씨에게만은
은총이 깃들게 하소서
행복이 가득하게 하소서
사랑이 넘쳐 나도록 하소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게 하소서
ㅡ당신을 두번쩨 본 어느 남자가 ㅡ
난 그렇게 내 자신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여자에게 마음을 다해 외치고 있었다
왠지 쓴 웃음이 나왔다
미친놈 너나 잘해라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난 볼펜을 매점에 갔다 주고 종이를 편지 접듯 접어 약봉지에 넣었다
그리곤 곤히 잠들어 있는 여자의 반바지 주머니에 약봉지를 넣어 줬다
여자의 손을 한번 지긋이 잡아준 난 거성과 색뇨 아줌시가 생각이 났다
난 밖으로 나와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면서 찾았다
그래서 거성의 성인 용품이 생각 났기에 노래방으로 다시 가보았다
잔잔한 발라드 음악이 문밖으로 흘러 나온다
난 거성과 아줌시가 서로의 아픔을 깊게 대화를 하는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노래방 문을 열고 들어간 나는 잠시 얼어 붙었다
깊게 대화를 하긴 하는데...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킁
언제 그렇게 심각 햇냐는듯 두 년놈들은 격정의 몸부림을 치듯 엉겨붙어
신음소리를 내며 빠구리를 치고 있었다
ㅡ아흥.~ 거성씨 좀더 팍팍 박아죠요~ 아흥~
ㅡ헉헉 알았당께 알았당께~ 읏샤 읏샤~
저것들이 사람이냐 ㅡ_ㅡ::
역시 너희들은 너희들은......... 말이 안나왔다
연신 거성의 히프가 오르락 내리락 하자 색뇨 아줌시의 입에서는 쾌락의 비음이
내 가슴팍을 때려 왔다
난 악마와 악녀의 빠구리를 보는듯했고 지옥도를 보는것 같았다
똥을 밟은것 마냥 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버렸다
헐레 벌떡 나온 나는 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있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들이 많이 없구나 생각해보며
난 바지에 두손을 넣고 화장실 로 들어 가려는데 화장실 옆에 있던 여자가 날 불렀다
ㅡ아저쒸~~ 아자쒸~~~ 욕쟁이 아자쒸~~ 호호
오줌싸러 가요>? 떵 싸러 가염?호홍
흡 ㅡ_ㅡ:: 싹아쥐 뇬이다
씨블년놈들이 찜질방에 자러 온건가 보다 줴길 ~
난 앞으로 일어날 황당스럽고 찜질방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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