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야설 사랑하는 지연이의 일기(경험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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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동의민족 댓글 0건 조회 30,033회 작성일 25-01-24 12: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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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만나러 갑니다<br><br><br><br> "오늘은 치마에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 위에는 가디건.<br><br> 지난 번에 내가 준 꼬마진동기 넣고 팬티 입어서 빠지지 않게 하고 와.<br><br> 오면서 진동기 전원 계속 틀어놓고 내가 전화해서 강도 올리라고 하면 올리고.<br><br> 참, 하이힐도 챙겨와."<br><br><br><br> 아유, 복잡해. 메모까지 하라고 하시더니 역시 주문이 많다.<br><br> 외출 준비를 끝내고 깨끗이 씻어둔 진동기를 넣는다. 위이잉~ 뭐 이렇게 세? 무섭게.<br><br> 아차, 넣고 나서 전원을 켜면 될 것을. 전원 켜놓고 넣으려니 놓치고 떨어뜨리고 난리법석이다.<br><br> 난 바보다. ㅡ.ㅡ<br><br><br><br> 진동기라는 걸 본 것도 꼭 한달 전이다. 사람들이 섹스할 때 이런 기구를 쓰는구나.<br><br> 그러고 보니 우리 학교 앞 구석진 골목에 있던 성인용품샵이 기억난다.<br><br> 낮이고 밤이고 늘 불이 꺼져 있었던 것처럼 보였던 그 가게. 지금 생각해 보니 24시 영업이었나?;;<br><br> 대체 누가 저길 가나 했더니, 우리 주인님 같은 고객이 있었던 거다.<br><br> 그리고 그런 고객들을 양산해 내는 게 나 같은 애인이겠지.<br><br> 한 달 사이에 내가 고장낸 진동기만 이번 휴일 합해 4개째다. ㅡ.ㅡ <br><br> 아. 정확히 5개다. 이번에는 안마진동 침대를 침대째 망가뜨렸으니까;;<br><br> - 물건 좀 똑바로 만들라구! 부실해서는;; -<br><br> 몸에 들어가는 거라고 결벽증 환자마냥 너무 열심히 닦은 게 문제였나? ;;<br><br> 하여간 인터넷에서 보니 일이만원 하는 것도 아니던데 주인님한테 미안해 죽겠다.<br><br> 그래도 맘씨 좋은 우리 주인님은 "니 진짜 대단하다"면서 그저 허허, 하고 말 뿐이다. <br><br> 고맙고 미안하고 민망하다. 쩝..<br><br><br><br> 주인님을 만나러 가는 길. 2시간? 역시 배터리가 버티지 못한다.<br><br> 슬슬 약해지나 했더니 어느 순간 정신차려 보니 꺼져 있다.<br><br> 어쩌지? 만나자마자 검사하실 텐데. <br><br> 흐흐.. 이럴 줄 알고 아까 건전지 사놓았다구. <br><br> 나의 철저한 준비성에 감탄하며 화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진동기에 새 건전지를 넣는 순간,<br><br> 맞지 않는 사이즈에 역시 난 철저히 바보라고 생각하며 좌절했다. <br><br> 돌아나오는 순간, 가방에 들어있는 또 하나의 건전지가 생각이 났다.<br><br> 진동기와 함께 주인님이 챙겨주신 건전지. 주인님 준비성이야말로 철저하다.<br><br><br><br> 위이잉. 다시 돌아간다. 새 거 넣었더니 제대로 진동한다. 아악.<br><br> 그래도 아까까진 참을 만 했는데. 옆자리에 앉은 사람 귀에 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br><br> 지나가는 사람들, 창 밖 풍경을 봐도 보는 게 아니라 신경은 온통 진동에만 쏠려 있다.<br><br> 대중교통 안의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혼자 느끼는 것. <br><br> 표정이나 호흡에 변화가 있을까 무척이나 신경쓰인다. 얼굴 빨개지면 안 되는데. 엉거주춤해서도 안 돼. <br><br> 꼿꼿하게 자세를 잡는다. 아악. 자세를 바꿔앉으니 자극이 더 심해졌다. 젠장.<br><br><br><br> 만나자마자 역시 복장검사 그리고 <a href="https://tenpro.me/" title="원본 출처 : 텐프로미" target="_blank">보지</a>검사.<br><br> 잔뜩 젖어있는 걸 보시고는 주인님 왈,<br><br><br><br> "니 진짜 그거 꽂고 왔냐?"<br><br> "... ... ... (허무허무) (볼멘소리) 중간에 건전지 떨어져서 건전지까지 갈아끼웠어요."<br><br> "푸하하하!"<br><br><br><br> 어쩐지. 오는 내내 전화 한 통 없더라니. 명령 내리고 나서 회사일이 너무 바빠 잊어버리셨다고.<br><br> ㅠㅠ 내 기분을 어찌 알꼬. 배신도 이런 배신이 없다.<br><br><br><br><br><br><br><br> (2) 왕초보펨섭<br><br><br><br> 타 SM카페 가서 다른 펨섭들의 조교일기나 감상문을 죽 읽어보았다.<br><br> 하나같이 "했어요. 합니다."로 끝나는 공손한 문체였다. ㅡㅡ;<br><br> 아. 주인님께 드리는 "보고"이니 저렇게 해야 하는 거였구나!<br><br> 이런. 나도 그렇게 해야 하나? 대략 5초 정도 고민하다 그냥 내 스타일대로 하기로 했다.<br><br> 주인님께 여쭤보니 역시 원래는 다른 사람들처럼 많이 한단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이니까 괜찮다고 하신다. ㅎㅎ<br><br> 늘상 이런 식이다.<br><br><br><br> 주인님이 운전하는 옆자리에 앉았다.<br><br> 운전을 환상적으로 잘하는 주인님. 난 운전 잘하는 남자가 섹시해 보이더라. -_-<br><br> 주인님이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은 그래서 꽤 앉아서 갈 만한 자리다.<br><br> 막히는 시내에서, 볼 만한 풍경이 없어도 주인님과의 드라이브는 재미난다. 시내에서 180km/h 으로도 달리니까;;<br><br><br><br> 오늘은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으라 하신다. 무릎까지 오는 플레어 스커트는 타자마자 초미니 스커트가 된 지 오래다.<br><br> 지나가는 차에 있는 사람들이 내 다리를 볼 리 만무하지만, <br><br> "여자는 자고로 다리를 오므리고 조신하게 앉아 버릇해야 한다"를 철통같이 지켜온 나에게는<br><br> 맨다리를 벌리고 앉으라는 것만으로도 불편하고 긴장된다.<br><br><br><br> 사실 다리를 앙다문 조개 입처럼 꽉 붙이고 앉는 거 몸에는 상당히 안 좋다. 특히 여자의 성기에는.<br><br> 그래도 그거야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일 뿐이고, 몸에 밴 습관은 무서워서 <br><br> 자연히 커브를 돌거나 주인님이 잠시만 한눈을 파는 것 같으면 다리는 어느새 붙어 있다.<br><br><br><br> "(찰싹!) 원위치!"<br><br> 주인님이 못 보실 리 없다. 손바닥이 허벅지를 내려친다. <br><br> "아야!" <br><br> 울먹울먹 다시 자세를 잡는다. 몇 번이나 맞고도 잘 안 된다.<br><br> "찰싹!" 하는 순간에 옆 차선에 경찰차가 와서 선다. 더 긴장된다. (아니 왜? 잡아가나? -_-)<br><br> 경찰차 안에 탄 경찰들과 절대로 눈마주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다. 으이그. 이렇게 소심한 나다.<br><br><br><br> 방에 들어갔다.<br><br> 어찌어찌하다 보니 주인님은 벌써 누드상태이고, 나는 소파에 앉아 담배를 하나 물었다.<br><br> 바쁘게 이거저거 셋팅하던 주인님이 한 마디 하신다.<br><br><br><br> "야! 니가 주인이냐? 나는 옷 다 벗고 있고, 넌 담배 피고?"<br><br> ㅡㅡ;;; ... ... 어째 좀 이상하긴 하다.<br><br>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요?"<br><br> "원래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옷 딱 벗고 무릎 꿇고 앉아서 기다리는 거야 임마."<br><br> "아, 진짜요?"<br><br> "그래."<br><br> ".. 안 가르쳐 주셨어요.."<br><br> ... ... 잠시 침묵. <br><br>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렇게 해요?"<br><br> "아니. 안 그래도 돼. 사랑해."<br><br> "헤헤헷. 다행이다. 잉."<br><br><br><br> 평소에는 큰언니같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 나지만 주인님 앞에서만은 응석받이다. 흐흐흐. <br><br> 나는 귀여움 받는, 주인님의 사랑에다 일종의 특혜(?)까지 누리는 노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왕초보다.<br><br><br><br> "엎드려."<br><br> "... ... ... (엉거주춤) 어떻게요?"<br><br><br><br> 내가 주인님이면 짜증나겠다. 분위기 안 살게시리. 흐흣. 초보가 다 그렇지 뭐.<br><br><br><br><br><br><br><br> (3) 자아발견?<br><br><br><br> 가벼운 스팽은 몇 번 있었다.<br><br> 오늘은 주중에 어찌어찌하여 벌어놓은(!) 300대가 있다. 으헥. 300대라니.<br><br> 다행히 또 주인님의 연인이라는 특혜를 받아 100대로 줄었다. 만약 우리가 연인이 아녔음 어떡할 뻔했니.<br><br><br><br> 주인님 손바닥으로 맞으면 느낌이 따뜻해서 좋다. 주인님과 교감하기에 좋다.<br><br> 구두주걱 같은 막대기로 맞으면 촉감이 차갑고, 매섭다. 확실히 더 긴장된다.<br><br> ... 그런데 이 모텔 그 흔한 구두주걱이 없다.<br><br> 주인님은 가방에 든 채찍을 꺼내셨다. 가방이 열리고 무엇이 나올지 예감한 나는 엎드린 상태로 초긴장했다.<br><br><br><br> "20대만 맞자."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어찌나 긴장되는지 하마터면 울먹거릴 뻔했다.<br><br> 채찍의 강도가 문제가 아니다. 내가 "채찍으로 맞는다"는 게 놀랍고 무서울 뿐.<br><br> 막상 맞아보니, 강도도 문제다. ㅡㅡ 지금까지 맞은 것 중에는 가장 아프다.<br><br> 게다가 오른쪽 엉덩이만 맞는다. 아파. 아프다. 맞은 데 또 맞고. 그게 제일 아프다. 겨우 수를 다 셌다.<br><br><br><br><br><br> 이 경험으로 내가 알게 된 것들.<br><br><br><br> : 채찍은 나를 매우 흥분시킨다는 것. 하지만 너무 아프다는 것.<br><br> : 주인님이 조금씩 위치를 바꿔가며, 그러나 강도는 적당히 조절해가며 한 대 한 대 때려가는 것에서<br><br> 나를 향한 배려가 느껴진다. 맞으면서도 그 순간엔 "주인님 사랑해요"라고 말할 뻔 했다.<br><br> - 실제로는 수를 세느라 말하지 못했다. 대신 너무 아파서 "살려주세요"라고 할 뻔 했다. 켁. -<br><br> : 엉덩이를 맞으면 맞을수록 엉덩이 피부가 윤기를 되찾고 있다는 것. 맙소사.<br><br> : 맞으면서는 자국이 가득 났다가도 그 자국이 금방 사라진다는 것. 재생능력이 뛰어나단 말인가.<br><br> : 겨우 20대를 맞았을 뿐인데 주인님 표현을 빌리자면 "사정한 것처럼" <a href="https://tenpro.me/" title="원본 출처 : 텐프로미" target="_blank">보지</a>에 물이 가득해졌다는 것.<br><br><br><br> 이 모든 사실을 종합해 보자니,<br><br> 나에게는 아마도 스팽키 기질이 있나 보다.<br><br> 집에서도 학교에서고 자라면서 한 번도 맞아본 적이 없다. 그런데? 그런데?<br><br> 아. 완전히. 새로운. 자아 발견이다. 요즘의 나날들은 내게 새로운 나를 자꾸만 보여준다.<br><br><br><br> 그런데, 그런데, <br><br> 나의 주인님은 스팽커였던가?? 그건 어떻게 알지?<br><br><br><br><br><br><br><br> (4) 딸기맛 <br><br><br><br> 주인님 자지 위에 딸기맛 푸딩. 이걸 어쩌나, 망설임도 잠시. 혀로 입으로 먹기 시작했다.<br><br> 푸딩 후엔 딸기맛 아이스크림. 푸딩은 조각의 형태가 있어서 좀 나았는데 아이스크림은 먹기가 좀 힘들다.<br><br> 옆으로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이란 정말 열심히 열심히 먹어야만 했다.<br><br><br><br> 이 때 먹은 거 "맛있었다"라고 하면 나는 변태인 거지. 그런 게지. 그런데 진짜 맛있었다. ㅡㅡ;<br><br><br><br> 그리고 더 재미있는 건<br><br> 한참 뒤에 다시 주인님 자지를 입으로 빠는데 나는 딸기향! <br><br> 주인님은 항상 주인님 좆물이 고단백이므로 내 건강에 좋을 거라고 말한다.<br><br> 그러니 이거야말로 "신개념 건강식품 딸기맛 자지"다. 큭큭. <br><br> 내가 좋아하는 딸기맛이어서 더 그랬을까. 생각보다 괜찮은 경험이었다. <br><br><p> <br></p> <span itemprop="image" content="https://tenpro.me/data/apms/background/shutterstock_s.jpg"></spa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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