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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야설 천사와 개새끼 - 상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동의민족 댓글 0건 조회 8,442회 작성일 25-01-21 19:38

본문

천사와 개새끼


천사와 개새끼어제부터 이 글을 올리려고 쑈를 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긴 글을 한번에 올리려고 하면 정통부 아찌들이 혼내는군요 -_-;;








원래 단편으로 올리려 한건데...부득이 하게 두편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








재미 없더라도 하편도 봐주세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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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씨팔...또 뒤졌네... "








어차피 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다리는동안 심심해서 하는짓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RPG 게임에서 캐릭터가 죽는다는건 욕 나오는일임은 분명했다








게임을 하는 순간에도 인생이란 참 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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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에서 편안하게 있는 시간에는 볼일도 안 생기다가 꼭 몹이 몰릴때는 숨겨둔 채팅창에 누군가 들어왔다고 띵똥거리기 일쑤였다








24살 나이에 번듯한 직장은 고사하고 아르바이트도 없이 빈둥거리며 컴이나 끼고 살긴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에 미쳐서 게임폐인 모드는 아니었다








어떤이들은 게임의 캐릭터가 자신의 분신이니 어쩌니 하지만..뭐 분신이라고까지 여겨지진 않았고....








그저 채팅창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쌍큼한 걸이 입장할때까지 시간때우기에 불과했다








어쨋거나....별로 흥미가 안가는 어설픈 걸 덕분에 내 캐릭은 또 불쌍하게 채팅창뒤에서 공격 한번 못해보고 으윽 소리만 지르다 죽어버렸다 ㅡㅡㅋ








부활지에서 리스를 하고보니 사냥터까지 뛰어가는것도 귀찮다...








그저 마을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장사꾼들 물건이나 구경하고 있다가 담배 한대를 꺼내어 무는데 " 띵똥 ~ "








잽싸게 채팅창으로 전환하니 새로운 걸이 입장해 있다








금비님의 말 : 안녕하세요








갱뱅남님의 말 : 안녕하세요 ~








금비님의 말 : 저기...그런데...전 방제가 무슨말인지 모르는데....








갱뱅남님의 말 : 훔...무슨말인지 모르는데 뭘 좋아한다고 들어왔어요?








금비님의 말 : 뭔지 모르니까요?^^ 혹시 제가 좋아하는건데 이름을 모를수도 있잖아요^^








훔...뭔지 모르면 나가라고 싸가지 없게 대답했는데 이외의 반응이다








금비님의 말 : 그런데 갱뱅이 뭐에요?








갱뱅남님의 말 : 훔...한번도 못들어 봤어요?








금비님의 말 : 네...








갱뱅남님의 말 : 때씹 하는거에요 뭐...돌림빵이라고도 하고...








금비님의 말 : 때씹? 돌림빵? 그건 뭐에요?








아이씨....장난하나...이거 알거 다아는년이 장난하러 들왔나보네 몇살이야? 24살? 24살이나 쳐먹은년이 돌림빵이 뭔지도 모르나?








갱뱅남님의 말 : 어이 언니...24년 살면서 돌림빵이 뭔지도 몰라?








금비님의 말 : 네....제가 세상물정에 좀 어두워서....죄송해요








죄송은 또 뭔 말이야....아..그냥 나가지 어설픈게 와서 시간 죽이기네...이 색히 남자색히 아냐 ㅡ.ㅡ?








갱뱅남님의 말 : 야 너 남자지








금비님의 말 : 네? 아니요....여자에요...제목에 갱뱅 좋아하는 여자만 들어오라구....








갱뱅남님의 말 : 여자면 전번 불러봐 목소리 확인하고 대화하자








이만하면 포기하고 나가겠지...썅...변태같은 색히....나도 변태지만 남자색히가 여자인척 하는 색히들은 더 싫어








금비님의 말 : 전번....전화번호요?








갱뱅남님의 말 : 여자 맞으면 불러보라구....남자면 걍 나가구








대답이 없다...그럼 그렇지 변태색히 같으니...그런데 왜 안나가는거야...꼭 친히 강퇴를 시켜줘야 하나...








마우스를 움직여 강퇴를 시키려는 순간








금비님의 말 : 010-9274-3867








이거 뭐하자는 시츄에이션이지?








혹시 이상한 번호가 아닌가 다시 봐도 멀쩡한 핸드폰 번호다








자신있게 전번 던지는걸 보니 일단 여자는 맞나본데...급하게 핸드폰을 들고 번호를 눌러본다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뭐야...컬러링도 안 쓰네 ...이거 별종이네....








" 여보세요 "








" 여보세요? 금비님? "








" 네...갱뱅남님이세요? "








" 아...네...여자분 맞으시네....죄송해요 전 남자가 들어와서 장난 치는지 알았어요 "








" 아...여자 맞아요... "








헐...뭐야 이건...멀쩡하게 예쁜 목소리잖아...








" 저기.....확인 되셨으면 끊어두 돼요? "








" 음...손가락도 피곤한데 그냥 전화로 얘기하죠...혹시 옆에 누구 있어요? "








" 아뇨...이시간엔 집에 저 혼자만 있어서요...괜찮아요...저도 타자가 빠른편이 아니라 힘들긴 한데...후훗...그럼 전화로 이야기 해요 "








" 오케이...그런데...아까 채팅으로 한 말들 다 정말이에요? "








" 무슨 말이요? "








" 갱뱅이 뭔지도 모르고...돌림빵이 뭔지도 모른다면서요 "








" 네...다 첨 듣는 말들인데... "








" 음...어디 외국 살다 왔어요? "








" 음...아뇨...그건 아니구... "








" 혹시 섹스는 해 봤죠? "








" 섹...스요? "








" 네 "








" 아...아뇨... "








와 이년 진짜 순딩인가보다...섹스란 말 하니 당황해서 더듬거리네








" 그럼 숫처녀에요? "








" 네? .. 네.... 그런데...왜 그런걸... "








" 아...갱뱅 설명해 주려구요 "








" 그게...섹스하는거에요? "








" 네 그냥 평범한 섹스는 아니구요 "








" 평범한 섹스? 그럼 무슨? "








" 여자 한명에요....남자 여럿이서 하는거에요? "








" 네? 여럿이 섹스를 한다구요? 여자 한명이랑요? "








" 네... 관심 있어요? "








" 아....아뇨....죄송해요.....제가 뭔지 몰라서 실수 했나봐요 "








" 아....하긴 섹스도 안 해봤는데 갱뱅에 관심 있을리가 없죠 하하 "








" 죄송해요....이만 끊을게요 "








" 네 그래요 바이바이 "








거참 웃기는년이네...저년 말 다 사실이면 이건 뭐 안드로메다에서 살다 온 여자야?








아님 생긴게 폭탄이라 남자를 사겨본적이 없는건가? 목소리는 이쁘던데...












이것이 금비와의 첫 만남이었다












쩝...








젠장? 젠장이라는 말로 표현이 되는걸까?








상황이 너무 어이없으면 욕도 안 나온다는걸 깨닫고 있는중이다








2시간전.... 간드러진 목소리로 " 주인님 ~ " 이라고 부르던 그녀...








오랫만에 채팅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노예 되고 싶은녀] 라는 방제에 불쑥 들어와








채팅 10분만에 바로 전번 따고 간드러지는 색스러운 목소리의 여성과 통화








그 어려보이는 목소리가 30대 중반이라곤 믿어지지도 않았거니와








자기보다 10살은 어린 내게 "주인님~" 이라며 아양을 떠는 그녀에게 삘이 꽂혔다








그래...그래서 이 머나먼 사당까지 1시간씩이나 걸려 힘들게 왔다








젠장....도대체 내 앞에 앉아 있는 이 하마가 정말 아까 나랑 통화한 색스럽고 깜찍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거지?








솔직히....가슴에 손을 얹고...여자 생긴거...거의...정말 거의....안 본다








섭기질 다분하고 음란하기만 하면 못 생겨도 좋다








아니...이제까진 그렇게 생각했지만...이제는 바꿔야겠다..[웬만큼은 못생겨도 좋다]...로...








그 웬만큼에도 해당 안되는 이런 오크도 인간 세상에서 당당히 걸어 다닌다는걸 배웠으니까...








" 후....아줌마 ... 내가 좋게 충고하는데...채팅만 해라...아니...폰섹까지만 해라...절대 남자들 만나지마.... "








멍한 표정의 오크녀를 뒤로 하고 미련없이 일어섰다








그래...뭐 세상 남자들...대부분이 그래도 기본적인 매너들은 있으니 앞에서 대놓고 이딴소리 들어보는건 처음이겠지...








그래도 다른 많은 남자들 위해서 싸가지 없는 내가 희생해야지 어쩌겠나...








씨팔...퇴근시간이라 길 막히겠네....전철을 타야 하나....








빰빠밤 빰빠밤 쿵짝쿵짝 ~








뭐야....누구 번호지? 모르는 번혼데?








" 여보세요? "








" 여보세요... "








" 누구신가요? 참고로 전 돈 한푼 없는 백수니 보험이나 기타등등 팔아먹을 생각이라면 빨리 끊고 딴데 알아보세요 ~ "








" 풋 ... 까르르르 "








뭐냐...이 걸....목소리 참신한데? 누구지?








" 저기.....갱뱅남님....맞으시죠? "








" 응? 누군데 제 닉을 알고 계시나요? 누군지 몰라도 폰번 바꼈다고 신고하는거면 관등성명부터 대라 씰데없는 장난 치지말고 "








" 아...저기....저....금비...라고 하는데요 "








금비? 금비가 누구야? 아...씨팔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어떤년이 장난질이야








" 장난치지 말랬지 누구야 "








" 자...장난 아닌데요...저..금비라고...하는데....한 한달전에...채팅에서... "








내가 금비란년을 만나서 논적이 있었나?? 훔...뭔 기억도 안나는년이 -_-;;








" 금비...기억 안나는데...우리 만난적 있나요? 뭐하고 놀았었죠? "








" 아뇨...만난건 아니구요....제가 돌림빵이 뭔지 몰라서...통화하다 끊었던... "








돌림빵?? 아...기억난다...그 24살인가 먹었던 띨띨이...








" 아...기억 나네요...24살 숫처녀? 맞나요? "








" 아...네...맞아요 "








" 웬일이에요? 한달만에 딱지 떼고 갱뱅까지 관심 생기셨나? "








" 아...아뇨...그런건 아니구...저기...궁금한게 생겨서요... "








" 궁금? 뭐가요? "








" 저기요...폰파가 뭐에요? "








" 폰파? 갑자기 전화해서 뜬금없이 뭔 질문이래요? "








" 아...그게요...채팅을 하다가...좀 친하게 된 사람이 있는데...폰파 하지 않겠냐고 해서요 "








" 그럼 그사람한테 물어봐요 폰파가 뭐냐구... "








" 그게...또 보통사람들이 다 아는말인데 나만 모르는거면 창피하니까... "








" 뭐 대충 짐작은 가지만 보통사람들 다 아는말은 아닌거 같네요....아마도 폰섹파를 줄여서 폰파...뭐 그렇게 부른건가본데 "








" 폰섹파? 그건 뭔데요? "








" 쩝...이봐요...내가 당신 개인교사도 아니고....왜 나한테 전화헤서 귀찮게 구는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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